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 순항… 184억 들여 하반기 착공

[상주] 상주시가 늘어나는 체육인구 수요에 부응해 제2국민체육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184억 원을 들여 올해 하반기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에 들어가 2023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

시는 이날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주 제2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강영석 시장과 정재현 의장을 비롯해 상주시체육회 관계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 질의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설계용역을 맡은 (주)리가온은 사업의 목적, 주요 프로그램, 추진현황, 벤치마킹 및 사례조사, 설계개요, 평면 및 입면계획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주요 프로그램과 프로그램실의 배치 등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했다.

/곽인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