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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대응요원 AZ백신 접종 시작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03-11 20:14 게재일 2021-03-12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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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271명 대상 실시

칠곡군이 11일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에 이어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중 접종에 동의한 271명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시작했다.

119구급대, 역학조사 요원, 코로나19 검사인력, 수송 요원, 방역 요원, 자가 격리 대응요원 등이 대상이다.

백신접종은 접종 전 의사의 예진, 접종 후 15∼30분간 대기실에서 이상 반응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접종 수칙을 준수하며 오는 19일까지 진행된다. 2차 접종은 8주 후 실시된다.

칠곡군은 앞서 요양병원·시설 65세 미만 입소자와 종사자 1천414명의 92%인 1천294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기관 및 시설 관계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일선 의료진들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이 형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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