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지난 24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를 열고 이같이 후반기 의회 의장을 뽑았다.
의장 선거 결과, 이세진 의원이 5표를 얻어 2표에 그친 미래통합당 김창오 의원(재선)을 물리치고 새 의장에 당선됐다.
이 의장은 “의원 화합과 의회 위상 강화,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 의장은 올해 1월, 김 의원은 최근 무소속에서 미래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울진군의회는 미래통합당 6명, 무소속 2명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인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