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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추미애 법무 장관 사퇴 촉구 1인 시위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0-02-04 20:32 게재일 2020-02-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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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종 새로운보수당 예비후보
유능종 새로운보수당 예비후보

유능종 구미갑 새로운보수당 예비후보는 4일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 앞에서 추미애 법무장관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유 후보는 “검찰은 최근 조국 전 장관 비리사건, 유재수 감찰 무마사건, 울산시장 선거 개입사건 등 살아있는 권력을 상대로 엄정한 수사 진행해 왔다. 하지만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취임과 동시에 관련 수사 검사들을 모두 좌천시킨 것은 명백한 권력 남용이며, 검찰의 독립성 훼손과 법치주의를 파괴하는 반 헌법적 행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정부의 행태는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검찰 수사를 탄압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비리와 부패를 은폐하려는 것”이라며 “민주당 정권은 이번 총선을 통해 반드시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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