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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4·3 재·보궐선거 준비 본격 돌입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9-03-04 20:17 게재일 2019-03-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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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담당 공무원 교육 실시

정부는 오는 4월3일 치러질 보궐선거에 대비한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행정안전부는 5일 지방자치단체 선거담당 공무원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9년 재·보궐선거 준비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2019년도 재·보궐선거 실시 대상지역은 3월 4일 기준으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통영시 고성군 등 국회의원 2개 선거구와 경북 문경시 나, 문경시 라, 전북 전주시 라 등 기초의원 3개 선거구 등 총 5개 선거구로 확정됐다.

정부세종청사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재·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된 5개 선거구의 시·도, 시·군·구, 읍·면·동 선거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에서는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법정선거사무 처리 절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교육을 기점으로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투표신고 접수(3월12~16일), 선거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3월17~19일), 사전투표(3월29~30일), 투·개표(4월3일) 등 법정선거사무를 완벽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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