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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경제성장 이끌 유망 中企 한곳에

박순원기자
등록일 2018-09-07 20:25 게재일 2018-09-07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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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신규 ‘Pre-스타기업’ 20개사 선정… 오늘 지정서 수여

대구의 미래 경제성장을 이끌어 갈 유망 중소기업인 ‘2018년 Pre-스타기업’ 20개사가 선정됐다.

대구시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주도하는 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2018년 Pre-스타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7일 노보텔 엠베서더 대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Pre-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 유망한 소기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의 든든한 허리로 육성시키기 위한 중기업 육성 프로젝트다.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5월 16일부터 지역 내 유망 소기업을 대상으로 55개사의 신청을 받았다. 이후 지역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요건심사 및 재무평가,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실태평가 등을 거쳐 2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2018년 Pre-스타기업’은 지난해 기준 평균 매출액 43억원이며, 평균 수출액은 9억5천만원이었다. 또 평균 고용인원이 19명이었다. 산업분야별로는 기계분야 3개사, 소재 분야 2개사, 도시형 산업 분야 7개사, ICT 분야 5개사, 로봇 및 에너지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각각 1개사씩 선정됐다.

먼저 기계분야에서는 (주)선비테크, (주)솔지, (주)에이스기계가 선정됐다. (주)선비테크는 2001년에 설립된 PCB 무인자동화장비 전문제조기업으로 특허기술 보유는 물론, 삼성전기 외 다수기업에 독점 공급으로 기술 및 가격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소재분야에서는 오리엔트세라믹과 (주)화신금속공업이 선정됐다. (주)화신금속공업은 지난 1983년 화신공업사로 시작하여 35년 간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생산공정 외주비율을 최소화해 가격 및 품질 경쟁력이 우수한 국내 가위 시장 점유율 1위의 절삭공구 제조 기업이다.

도시형산업분야에서는 (주)마루종합식품, 신라식품, 아이즈미, (주)아피스, (주)에이치투씨디자인, (주)유니테크시스템, (주)휴브아이웨어가 선정됐다. (주)마루종합식품은 국내 최대 닭고기 간편조리식품 제조 기업으로 동종업계 최초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획득했으며, 지난 7월 대구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여받았다.

마지막으로 ICT분야와 로봇, 에너지, 자동차분야에서는 (주)디넷, (주)레이월드, (주)아이지아이에스, (주)알엔웨어, (주)엠엔비젼, (주)알에프, (주)씨오알엔, (주)홍성이 선정됐다.

대구시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Pre-스타기업은 스타기업 100 → 글로벌 강소기업 → 월드클래스 300으로 연결되는 대구시 강소기업 육성 성장사다리 체계의 도약단계 사업”이라면서 “지역 내 기업육성기관과 보다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Pre-스타기업은 총 112개사가 된다. 대구시는 선정된 20개사에 대해, 기업의 체계적인 성장을 위해 대구테크노파크를 비롯한 지역 내 육성참여기관을 매칭해 기업지원을 위한 공유-연계·협력-성과확산 등을 점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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