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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효 “안동의 변화·새로운 미래 열겠다”

손병현기자
등록일 2018-05-23 20:52 게재일 2018-05-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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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효<사진> 안동시장 무소속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옥야동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안 후보는 “안동의 변화와 희망을 원하신, 한 분 한 분의 진심이 저를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했다”면서 “지금껏 겪지 못했던 ‘안동의 미러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의 따뜻한 희망이 모이면 변화를 위한 기적이 만들어진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선거 결과뿐만 아니라 승리할 수 있도록 깨끗한 선거, 공명한 선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 후보는 “동방명주 등 세계 유명도시, 국내 유수 도시들이 앞다퉈 초고층 전망타워를 짓고 있고 그 성공사례도 부지기수다”며 “안동역사 부지에 초고층 전망타워를 건설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안동을 수학여행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지진 여파로 경주를 대체할 수학 여행지를 전국의 학교들이 찾고 있다”며 “안동의 문화재는 전국에서 최고인 만큼 시장이 발로 뛴다면 예전의 경주처럼 1년에 1천개 이상의 수학여행 유치가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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