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섭<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성황리에 마감된 ‘행복교육펀드’ 1차 모집에 이어 2차 펀드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선거 펀드는 단순히 선거자금을 확보하려는 방안이라기보다 도민의 민심을 얻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국민의 열망이 깃들어 있는 것”이라며 “국민들의 참여로 선거자금을 모아 선거를 치른다면 선거를 더욱더 투명하게 치를 수 있는 바탕이 될 것이며, 아이들이 행복한 ‘새로운 경북교육’을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펀드는 경북교육감 공직 선거 비용인 15억2천900만원에서 1차 펀드금액을 제한 나머지 금액 5억2천900만원이다. 목표 금액을 달성하면 조기 마감된다. 1만원부터 약정이 가능하고 상한액은 없다. 연 5%의 이자를 적용, 8월 13일 상환 목표다. 정치 후원금과 달라서 공무원과 교원을 비롯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펀드 신청은 행복교육펀드 신청서(goo.gl/FDsfBZ)에서 작성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안상섭 펀드 사이트(goo.gl/6y7TX4)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안상섭 ‘행복교육펀드’ 담당자(010-8688-6148)로 문의할수 있다. /고세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