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초심으로 돌아가 군민 공약 공모”

백선기<사진>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17일 칠곡군민을 대상으로 ‘공약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 후보는 “지난 6년간 어느 누구보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준비했지만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한 번 군민의 소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군민 공약 공모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군민 여러분의 참여로 백선기의 공약을 완성해 달라”며 “군민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제안을 면밀히 검토해 ‘위대한 칠곡’ 완성을 위한 정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채택된 정책은 실천 방안을 수립하고 보완해 이번 지방선거의 공약으로 포함시킬 예정이다”면서 “정책 제안자와 만남을 갖고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팩스(054-977-0613)나 백 후보의 개인 페이스북에 안내된 구글 설문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칠곡/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