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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을 “자녀 교육의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8-05-16 21:37 게재일 2018-05-1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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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권오을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15일 안동 경북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스승의 날 행사에 참석한 후 교사와 교육청 관계자들을 만나 스승의 날 교권 확립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권 예비후보는 “자녀 교육의 일차적인 책임은 부모이고 학교는 2차적인 책임을 지는 곳인데도 현 교육 풍토는 이 모든 책임을 교사나 학교의 탓으로 돌리고 있다”며 “이는 잘못된 풍토로서 분명히 개선돼야 하고 법적 조치를 강구해서라도 교권을 확실히 수호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사에 대한 학부모의 폭언과 폭력, 무리한 요구 등은 입법을 통해서라도 제재토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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