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김상훈)는 지난 13일 저녁 제16차회의를 갖고 비례대표 중구·동구 기초의원후보자 4명을 내정하면서 지방선거 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했다. 이날 비례대표 기초의원으로 추천된 인사는 중구의 경우 이정민(31·(주)범진 외식프렌차이즈 대표이사), 이재식(67·대구시당 복지봉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이며 동구는 주형숙(56·신암1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상철(47·동구을 불로봉무동 당원협의회 부위원장) 등이다.
이번에 비례대표로 공천된 이들은 전부 신인이며 여성 2명, 남성 2명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