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열, 4차 산업시대 발맞춰 과학교육 공약

김사열<사진>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는 1일 4차 산업 시대에 발맞춰 과학교육분야에 관한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학생들에게 앞으로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되는 4차 산업 혁명에 필요한 기술적인 교육지원 뿐만 아니라 과학이 해결하지 못하는 ‘인성과 감성 교육’을 동시 병행해 전인적으로 균형 잡힌 과학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실천방안으로 △과학적으로 사고하기 등의 토론, 독서 교육 강화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대비 디지털교육 버스(FUTURE BUS) 순회·운영 △3D 교육, 프로그램 코딩 교육, 드론 교육, 로봇 및 사물인터넷 교육 등의 체계적 운영 △‘MAKER EDU’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그는 “과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로써, 과학적 사고방식과 과학적인 논리를 갖춘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대구교육을 ‘과학교육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