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예비후보는 “2017년 기준 동구의 1년 예산은 5천738억원이며 재정 자립도는 2017년 당초예산 기준 17.9%로 대구시 자치구 평균 21.5%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자체재원의 부족으로 계획적인 투자사업 및 신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동구 세수에서 국비보조금과 시비보조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58%에 이르지만, 국비와 시비를 타 시군구보다 더 확보하기 위한 방안은 빠져있다”면서 “재정운영의 계획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세수증대, 투자효율성 제고 등 생산적인 재정운영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