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후보는 하루 전 선거사무소를 찾은 대구대 시각, 청각, 지체 동아리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져 장애학생을 위한 입시상담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홍 후보는 “여러분의 뜻을 잘 살펴 대구 교육이 한 단계 더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우리가 모두 힘을 합치자”고 격려했다.
이날 학생들은 홍 후보에게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주세요. 대구교육의 희망,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글이 담긴 대형 편지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