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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독도 교육 학년별 맞춤형 학습해야”

고세리기자
등록일 2018-04-05 20:53 게재일 2018-04-0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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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사진>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일본 정부가 고등학교 학습지도요령까지 개정하며 독도 침탈 야욕을 더욱 노골화한 것에 대해, 이에 대응하기 위한 `독도 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겠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토수호 의지와 애국심 고취를 위해서 경북이 앞장서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유·초·중·고 교육과정을 학교급별, 학년별 맞춤형 교재를 발간하되 복잡한 내용을 학년에 맞게 간단 명료하게 편찬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학년별 독도 교육 이수시간을 확대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나선형 반복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시·도교육청 내 독도교육 전담기구 설치 △독도사랑 동아리 활동 확대 △시·군 단위 및 단위학교 사이버독도체험관 설치 △학생, 교사들의 독도 알림이 동아리 운영 등을 펼치기로 했다.

이경희 후보는 “지자체와 연계한 독도지킴이 역할을 확대 실시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가족체험단까지 확대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고세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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