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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직기강 확립 무기한 특별감찰 실시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8-03-05 20:53 게재일 2018-03-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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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3월부터 공직자들의 부당한 업무행태 개선을 위한 공직기강 특별감찰 활동을 무기한 실시한다.

특히 김관용 지사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근무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감사관실 인원을 전원 투입해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인다.

이번 감찰활동에서는 음주 후 귀청, 취미활동, 불필요한 사무실 대기를 이유로 부당하게 초과근무를 하는 행위, 직위·권한을 이용한 간부공무원의 언어폭력 및 복지부동, 회식·사적인 술자리 등 참석 강요, 허위 출장 및 공가 사용행위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지방선거 관련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 SNS 등을 이용한 후보자 지지·비방 행위도 특별 점검한다.

/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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