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관용 지사의 임기가 마무리되고 지방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시점에서,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청렴의식과 근무 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보고, 감사관실 인원을 전원 투입해 강도 높은 감찰 활동을 벌인다.
이번 감찰활동에서는 음주 후 귀청, 취미활동, 불필요한 사무실 대기를 이유로 부당하게 초과근무를 하는 행위, 직위·권한을 이용한 간부공무원의 언어폭력 및 복지부동, 회식·사적인 술자리 등 참석 강요, 허위 출장 및 공가 사용행위 등에 대해 집중 감찰할 계획이다.
지방선거 관련 공무원 선거중립 위반, SNS 등을 이용한 후보자 지지·비방 행위도 특별 점검한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