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해병대 전우회<BR>해병대 중앙회 전우회 등<BR>80여명과 함께 1사단 방문
자유한국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 의원은 11일 국회 해병대 전우회, 해병대 중앙회 전우회 등 80여 명과 함께 포항 해병대 제1사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해병인의 강인한 정신을 전 국민과 함께 체험하고 발전시키고자 `2017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강 의원을 비롯한 방문단은 KAVV(한국형상륙돌격장갑차) 탑승체험과 역사관 관람, 부대현황을 청취했다. 또 사병들과 함께 식사<사진>를 하며 부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해병대 제1사단에서 군 생활했던 강 의원은 “병영생활을 했던 곳이라 감회가 새롭다”며 소회를 밝혔고, 포항 해병대 문화축제 개막식 축사에서는 “누구나 해병이 될 수 있다면, 저는 결코 해병을 지원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모군의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