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식재산센터<BR>컨설턴트 주도형 사업<BR>지역유관기관 MOU 체결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윤광수)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IP나래 지원사업(컨설턴트 주도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모색하고 있다.
`IP나래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경북도청이 주관해 경북도내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을 기반으로 지식재산권을 창출하거나 IP경영전략을 수립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지역유관기관과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후속조치를 마련하고 있다.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 입주한 대부분의 기업은 기술경쟁력은 있으나 창업연차가 낮아 IP 등 지적재산권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IP나래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지원이 절실하다”고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관계자는 “대부분의 보육기업에게는 IP나래 등과 같은 프로그램의 지원이 절실하지만 정보접근력이 떨어져 실질적인 지원까지 이르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경북지식재산센터는 대구대, 한동대, 금오공대, 대구카톨릭대 등 도내 대학교와 3D프린팅산업협회와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 포항금속소재산업진흥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과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이 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포항상의 경북지식재산센터(☎274-5533)로 하면 된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