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경쟁력 강화·지원서비스 확대”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제17회 정기총회 개최

경북동부경영자협회(회장 박승대)는 9일 호텔영일대 레드로즈홀에서 회원사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정기총회<사진>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손영산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장, 정천균 한국노총포항지역지부 의장 등 도내 노사민정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6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결산(안),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지역 노사안정과 노사협력 유공 공무원, 대표이사 및 근로자 등 19명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수여했다.

박승대 회장은 “회원사 경쟁력강화와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고, 노동시장 환경변화에 적합한 인사체계 개편과 그룹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라며 “일학습병행제 확산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업활용 컨설팅으로 산업인력에 대한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명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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