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사용범위 확대

제주항공이 리프레시 포인트 사용범위 확대한다.

1일 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은 상용고객 우대프로그램인 `리프레시(Refresh) 포인트`의 사용범위를 더욱 넓혔다고 밝혔다.

그동안 `리프레시 포인트`사용범위를 항공권 구매로 제한했지만, 이번에 사전 기내식 주문과 사전 수하물과 스포츠카드 구매, 선호좌석 지정 등의 부가서비스에 쓸 수 있도록 확대했다.

특히 제주항공은 오는 17일까지 오는 4월 출발편에서 `리프레시 포인트`로 사전 좌석 구매, 사전 기내식 주문, 사전 수하물 구입 등의 부가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한 포인트의 50%를 다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대 적립한도는 2천포인트이며 오는 5월18일 일괄 적립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연간 편도 3회를 탑승하면 150포인트, 그리고 연간 편도 11회째 탑승하면 다시 550포인트가 추가로 적립되며 누락된 포인트는 60일 이내에 적립할 수 있다.

/김영태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