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창립 이후 무분규<BR>노사상생 모범기업 평가
포스코 외주파트너사인 화일산기㈜(대표이사 박의룡)는 지난달 28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한 제29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중견·중소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노사협력을 통해 성장·발전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온 기업을 선정하며 대기업 부문과 중견·중소기업부문으로 나눠 대상과 우수상을 각 1곳씩 수상한다.
우수상을 수상한 화일산기는 2004년 창립 이래 한 차례의 노사분규와 파업손실이 없는 무분규 사업장으로 노사상생의 모범기업으로 평가 받았다.
화일산기는 열린대화와 투명경영을 회사 경영이념으로 전 직원이 함께하는 `화통Day` 중식간담회, 감사의 날 행사, 칭찬인 표창, 부부동반 해외문화체험 등 다양한 소통활동을 하고 있다.
화일산기 박의룡 대표는 “항상 직원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회사는 직원을 위해 직원은 회사를 위해서 서로 신뢰하고 화합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화일 가족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