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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침으로 건강·情 챙깁니다”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2-20 02:01 게재일 2017-02-2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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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나눔토 봉사활동
▲ 지난 18일 포항제철소 수지효행봉사단원들이 동해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에게 수지침을 놓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2천500여명은 지난 18일 `나눔의 토요일`(이하 나눔토) 봉사활동을 펼쳤다.

`나눔토`는 포항제철소에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을 봉사활동의 날로 지정해 전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이날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등 봉사단원들은 포항시내 자매마을, 복지시설, 저소득계층가구 등 60여곳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이날 전기수리봉사단, 리폼봉사단, 수지효행봉사단, 클린오션봉사단 등 다양한 재능봉사단은 저소득층 가정의 도배와 장판, 노후된 전기설비 등을 교체하고 어르신들에게 이미용과 안마 봉사활동을 펼쳤다.

포항제철소 EIC기술부 및 외주파트너사 성광 직원들로 구성된 `전기수리재능봉사단`은 이날 해도동과 송도동의 가구를 방문해 조명, 콘센트, 전기배선 등 오래되고 낡아 누전, 감전 등의 위험이 있는 것을 모두 교체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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