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조 시의원 5분 발언
포항시의회 김성조(장량·환여동·사진) 시의원은 14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포항시가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14일 현재 2020년도 전국체전은 포항시와 구미, 안동시가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 의원은 “우리 시는 대통령을 배출하고 체육명품도시라 자청했지만, 2017년도 전국체육대회 유치도 못한 현실 속에 엘리트 체육 및 생활체육 활성화의 성과도 기대할 정도가 아니다”면서 “포항은 스틸러스구장과 포항야구장 등 최고의 스포츠 인프라가 구성돼 있다. 전국체전 유치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순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