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보행이 힘든 저소득층 노인을 위해 노인활동 보조기구인 실버카를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실버카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포항지역에 2천350여대가 보급됐으며 올해는 사업비 1천300만원으로 90대를 추가보급할 예정이다.
실버카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노인이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기초수급자에게는 구입금액의 80%를 지원하고 차상위계층에게는 구입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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