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전세계가 소득증대와 고령화, 첨단의료기술 발전 등으로 의료서비스 산업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정보통신의 발달 등으로 IT융합서비스라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진행된다.
특히 지난 2010~2014년까지 세계 의약품 시장은 연평균 5.4%, 의료기기 시장은 4.8% 성장하고 국내시장은 지난 2012년 대비 의약품 10억달러, 의료기기 4억달러가 증가하는 등 앞으로 의료 시장 성장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 의료시장도 의료서비스 표준화와 소득향상, 인터넷·SNS 발달 등으로 지속적 증가하며 개별 관광객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는 이런 국내외 의료산업 추세에 따라 지난 2013년 조성이 완료된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국책기관 15개, 의료기업 112개를 유치해 국가첨단의료허브로 도약했다. 또 기초·응용, 임상, 인력양성, 인·허가 등과 사업화에 필요한 기업 지원기관을 모두 유치함으로써 일괄(One-Stop)적인 기업지원이 가능해졌다.
지역 의료기기산업은 지난 2000년부터 201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전국 평균의 2배(17.4%)로 성장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