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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화장실 80여곳 실태조사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1-17 02:01 게재일 2017-01-17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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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청은 16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북구지역 자연발생유원지 공중화장실 80여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자연발생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청결하고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는 공중화장실 출입문, 손잡이, 배기팬, 변기 통 등의 파손, 고장 여부 및 화장실 안내표지판 부착여부, 노후 상태 등에 대한 파악을 진행한다.

/박동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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