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청송경찰서가 지난 28일 경찰, 교육지원청장학사, 생활지도교사, 청소년선도위원 등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정화 및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연말연시 민생안정 특별치안대책과 연계해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주요 활동장소가 학원 등 학교 밖으로 이동함에 따라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경찰은 학생들이 PC방, 노래방, 편의점, 호프집, 소주방 등 유해업소에 출입하지 말 것과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 비행·일탈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업주를 상대로도 지도·홍보했다.
/김종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