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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만든 떡케이크, 엄마가 맛있대요”

김두한기자 사진
등록일 2016-12-29 02:01 게재일 2016-12-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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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이 연말을 앞두고 다양한 채소의 색깔로 알록달록 물들인 떡 반죽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가족과 나눠 먹는 행사를 했다. 이번 떡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은 친구 및 가족들과 나눠 먹는 즐거움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평소에 잘 먹지 않는 채소의 중요성도 알게 됐다. 김명숙 원장은 “어린 유치원생들이 친 자연적 음식 만들기를 통해 먹을거리의 중요성을 알았고 작은 나눔이지만 내가 만든 떡을 가족과 함께 나눠 먹어보는 소박하고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사진/울릉교육지원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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