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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직판행사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6-07-01 02:01 게재일 2016-07-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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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시는 최근 대구, 부산 등 대도시에 `문경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대대적인 홍보·판매 행사를 가졌다./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대구 등 대도시 직판행사를 갖고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문경시는 최근까지 대구와 부산 등지에서 문경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문경 농특산물 홍보와 함께 판매했다.

먼저 대구 두류공원에서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매주 수요일`2016년 대구경북 도농상생 행사`를 열었고, 지난 5월부터는 매주 금요일 대구MBC 주차장에서 `도농상생 대구MBC 직거래 장터 행사`를 펼쳤다.

특히 지난달 22~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23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대를 모색하기도 했다.

문경사과와 오미자는 백두대간 중심의 소백산맥 청정 환경과 일교차가 높은 산간지에서 친환경 재배 기술로 생산돼, 명품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다. 문경 표고버섯도 원목 재배와 자체 개발한 지하수를 사용해 무농약으로 재배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로 맛과 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앞으로도 문경 농특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업인들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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