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여행지 다녀간 관광객 대상<BR>쌀·전통 찻사발 등 선물 나눠줘
【문경】 (재)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문경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흥미를 유발하고 지역의 다양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문경스탬프 체험여행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탬프 이벤트는 문경관광 30선 등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연계해 스탬프 날인을 획득하는 방법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단 경품은 문경시에 주소를 두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스탬프 체험여행지는 스탬프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한 16곳으로 △문경새재관광안내소 △옛길박물관 △문경새재자연생태공원 △문경새재오픈세트장 △문경도자기박물관 △청운각 △문경온천 △문경천문대 △철로자전거 △가은오픈세트장 △문경석탄박물관 △석탄박물관 갱도체험 △잉카마야박물관 △문경관광사격장 △불정자연휴양림 △문경짚라인이다.
7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유기농 친환경 쌀 1kg을, 10개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문경의 대표 기념품인 문경 전통찻사발 찻잔 1점을 받을 수 있다.
이현정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은 “스탬프 체험여행을 통해 문경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기억하고자 하는 관광객들과 어린 자녀들에게 스탬프 찍기를 통해 멋진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 사무국(571-8677) 또는 문경시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 담당(550-6321)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