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2억2천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머물고 싶고 걷고 싶은 거리 조성사업 외14개 사업에 72명을, 공공근로사업에 1억9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보화추진 및 공공서비스제공,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69명을 선발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공공근로사업은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로 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반복 참여한 자,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의료·주거·교육은 참여 가능),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사업기간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8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은 8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건강보험증 등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