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권 신공항 범 시·도민 추진위원회는 12일 경주천마총에서 릴레이 홍보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경주 홍보투어에는 남부권신공항 추진위원회 경주 위원장, 운영위원, 경주시지회 회원 50여 명이 참가해 홍보 리플렛 및 홍보용 부채 3천개를 배포하며 남부권 신공항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홍보했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펼친 홍보투어는 신공항은 문화관광산업 활성화의 핵심 인프라이며 신공항과 연계하면 국내외 관광객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추진위는 경주에 이어 월요시장, 서문시장, 야구장, 지하철역 등 대구 전역을 순회하면서 릴레이 홍보 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