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연못 쉼터 정자 현판식
【문경】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지난 3일 신기연못 정자 이름을 신기정(新機亭)이라 짓고 고윤환 문경시장, 이응천 시의회 의장, 권영하 부의장, 이상진 의원, 노태하 의원, 노인회장, 마을주민 등 2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이날 현판식이 열린 신기못은 예부터 농민들 논농사의 젖줄로 이용되었고 이제는 많은 주민들의 사랑받는 명소로 만들고자 문경시가 2014년 월봉도예~경동주유소까지 산책로 및 쉼터조성 사업과 연계해 건립한 정자다.
신기정의 명칭은 `신기못을 바라보는 정자`라는 뜻으로, 시설은 팔각정자로 총43m 데크길, LED조명도 함께 설치되어 운치있게 연못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이다.
고윤환 시장은 “앞으로 연못 주변 산책코스를 연차적으로 개발하여 지역발전에 힘쓰고 문경시민 모두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