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링 등 응급상황 대처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대한 `동절기 보호 대책`을 추진키로 한 것. 우선,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보호 대책으로 910명의 생활관리사를 통해 주 2회 유선전화와 주 1회 직접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키로 했으며, 한파 및 폭설 특보 발령 기간에는 매일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최소 2회 이상 안부전화 및 수행기관별로 긴급상황 대응체계의 목적으로 비상연락망을 구축, 관리키로 했다.
또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사업을 통해 주택 내 설치된 응급구조를 위한 센서를 설치해 독거노인들의 활동상황, 화재, 가스누출 등의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응급상황에 대처할 방침이다.
/서인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