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선관위에 감시 요구
신의진 대변인은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는 과거 노조의 파업과 불법 시위를 지원하기 위해 운행된 버스를 `희망버스`라는 이름으로 `프레이밍(개념조정)`한 것과 다를 게 없어 보인다”면서 “선거법 위반(여부)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이어 “선관위는 더민주가 공식 선거운동 기간도 아닌데 `콘서트`라는 명목으로 사람을 모으고 연설하는 것이 선거법에 위배되지 않는지 철저히 감시해야 하고, 문제가 있다면 엄중하게 처벌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