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솔 자원봉사단` 창단<Br>요양원 등 월1회 봉사활동
김천 한일여자중학교(교장 황인종)는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으로 `푸른솔 자원봉사단`을 창단하고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일여중은 지난 4월 24일 당교 진로활동실에서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희망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푸른솔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한 후, 월 1회 정기적으로 `행복한 동행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최근에는 김천지역 노인생활시설 `행복한 동행 노인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의 손 마사지를 해 드리고 식사도우미를 역할을 하며 말벗이 되어 드렸다.
오는 12월에는 학생 자체평가를 통해 봉사활동 소감 나누기와 다음해의 봉사활동 계획을 한 후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푸른솔 자원봉사단 2학년 백은조 학생은 “어르신들께 마사지를 해 드리고자 친구들과 함께 인터넷을 검색하여 마사지 방법을 배워 서로 해 주면서 더 친해질 수 있었는데 할머니들께서 웃으시면서 반겨주고 시원하다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소녀 같아 기뻤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천/윤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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