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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고 1학년 200명 교과심화형 진로체험활동

김세동기자
등록일 2015-09-17 02:01 게재일 2015-09-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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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임원수)가 16일 1학년 200명을 대상으로 `꼼지락, 꿈知樂 나래를 펴다!`라는 주제로 교과 심화형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BS 방송국, 서울대, 대검찰청 등을 방문해 더욱 큰 목표를 세우고 이뤄나갈 수 있도록 영주중앙고 동문들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행사의 모든 경비를 초청한 동문들이 부담하며 후배 사랑의 본을 보여준 아름다운 행사가 됐다.

특히 직업 중심의 진로교육을 통해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전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직업 세계에 대한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진로탐색 기회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다.

1학년 손주현 학생은 “세계 무대를 향한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미래를 보았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분야에 대한 도전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영주중앙고 동문회장 강경원 변호사는 “선배와 후배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주/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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