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박권현)는 26일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준비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는 10월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 110개국 9천여명이 참석, 경북도 8개 시군에서 일원에서 개최되는 국제 3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이다. 이날 위원들은 유상수 조직위원회 기획부장의 추진사항 보고를 들은 후 대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운영시 경호·경비·안전대책, 대국민 홍보대책에 대해 질의·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대회시설 안전점검 및 운영과 관련, 참가선수와 관람객들의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로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위원들은 “파급효과가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지역의 업체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모처럼의 국책사업으로 인한 지역 경기가 보다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