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문화재, 사연 담긴 숨은 명소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문화답사 스토리텔링 북 `예천 그 곳에 가면` 1천부를 발간했다. 이 책은 310쪽 분량으로 편찬되었으며 예천의 인문지리 소개를 시작으로 12개 읍·면별 주요 관광지는 물론 명소를 생생한 이야기와 함께 사진으로 담았다.
특히, 지역 출신 문화답사 작가의 발품과 땀으로 쓰인 이야기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할 뿐만 아니라 무심코 지나쳤던 숨어있는 명소나 문화재를 재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국립도서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지역 학교 및 관련 기관단체에 배부해 홍보용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