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임의 회장인 나경원 의원과 간사 이자스민 의원을 비롯해 김을동 최고위원, 문정림 민현주 류지영 신경림 신의진 황인자 의원 등 총 9명의 새누리20 회원들은 지난 7일 국회에서 모임을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 간사는 모임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은 의원총회를 소집해 향후 재발방지 대책과 당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새누리20은 심 의원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의총 소집 요구서를 오는 10일께 당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