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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구획정위 내달 11일 첫 공청회

안재휘기자
등록일 2015-07-24 02:01 게재일 2015-07-2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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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지역 의견 청취키로
국회의원 선거구획정 위원회는 내년 20대 총선을 위한 선거구 획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의견 청취, 공청회, 정당 의견 수렴 등의 절차를 거치기로 했다. 획정위는 23일 전날 제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획정위는 우선 내달 4일로 예정된 3차 회의에서 행정자치부로부터 인구 및 행정구역 변경 상황에 대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이어 8월 11일에는 정당·학계·언론계·시민단체 등 각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공청회를 연다. 공청회에는 특별히 농어촌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전문가도 포함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8월 13일에는 국회에 의석을 가진 정당들로부터 선거구획정 관련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안재휘기자 ajh-77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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