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여건 개선사업 선정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프로젝트는 농촌마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집수리 지원과 생활·위생·안전 등 인프라 정비, 쉼터정비 및 경관수 식재 등 지역경관 개선, 지역 주민의 사업 참여,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등 세부계획을 수립해 연차별로 추진하게 된다.
군은 사업신청을 위해 지난 해 12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 사업 공모 신청을 했으며 지난 3월 사업이 선정돼 지난 달 기본계획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시행계획을 수립해 연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용궁면 향석리 성저 새뜰마을 사업 대상지역은 회룡포 인근에 위치한 마을로 총 37가구 60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 노후비율이 70%에 달해 이를 개조하는 내용을 사업에 반영했으며 그 외 기반 시설과 생활편익시설을 확충해 주민생활여건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안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