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이재화 위원장)는 20일 오후 7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린 `한-이란 수교 53주년 기념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 하산 타헤리안(Hassan Taherian) 주한이란대사 일행의 대구시의회와 대구시 예방을 추진하는 등 양국 간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국 패션쇼를 시작으로 공예품 및 페르시아의 역사 및 아름다운 자연문화를 소개하는 사진전과 함께 양국 간 문화와 경제 등 관심사도 협의하게 된다.
이번 한-이란 수교 53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이재화 의원은 대구시와 서구청, 지역 단체, 향토기업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