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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두류수영장·탈북자지원시설 현장방문 가져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7-17 02:01 게재일 2015-07-1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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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두류수영장을 방문한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 의원들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배지숙)는 16일 여름철 이용객이 많은 물놀이장 안전과 탈북자 지원 현황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 소속 의원은 대구시설관리공단의 두류수영장을 방문해 여름을 맞아 시설을 개보수한 안전펜스 등을 이용자 입장에서 점검했다.

이어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지원하는`대구하나센터`를 찾아 새터민 지원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배지숙 기획행정위원장은 “시민의 이용이 많고 대중교통 접근이 용이한 두류수영장을 유명 민간 워터파크에 버금가는 시설이 되도록 야외 파도풀 건립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터민이 정착하는데 대구하나센터의 활동이 중요하기에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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