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고속도로에 위치한 `남성주휴게소`의 명칭이 지역특산물이 들어가는 `남성주참외휴게소`로 변경된다. 새누리당 이완영(칠곡·성주·고령·사진) 의원은 15일 이 같이 밝히고 “휴게소 간판 및 폴 사인은 14일 교체돼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고 전했다.`남성주휴게소`는 연간 285만명의 이용객이 찾는 대규모 휴게소다. 이번 명칭변경으로 휴게소에서 불과 19.2㎞ 떨어진 곳에 있는 성주휴게소와의 명칭 혼선을 방지하고, 성주의 대표브랜드 참외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결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