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청, 초등 6학년생 `꿈찾기 전환기 진로캠프` 열어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 영양초등학교 일원에서 영양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1명을 대상으로 `영양 꿈찾기 전환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 캠프는 1년 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기 전 전환기시기에 이뤄진 캠프로 진로탐색 및 진로설계능력을 증대시킬 목적과 미래의 직업세계의 변화에 맞춰 다양한 직업세계의 정보를 제공하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생애설계와 준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미래와 비젼` 구미지부 진로코치 5명을 초빙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특히 정확한 행동유형을 알아보기 위한 DISC검사를 통해 자신의 행동특성을 이해하고 ACL보드게임을 통해 생애 진로 발달을 간접 경험해 자신의 삶에 책임감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직업, 가족 여가가 균형잡힌 장기적인 생애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등 학생들이 알고 있는 직업이 얼마나 되는지 알아보고 다양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율을 나타냈다.
진로캠프에 참여한 김준엽(영양초 6년) 학생은 “나의 미래 행복디자인부터 내가 알고 있었던 직업들보다 얼마나 많은 다양한 직업들이 있는지 탐색하고 체험해 본 오늘 꿈찾기 진로캠프 행사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인달 영양교육청 교육장은 “다양한 진로관련 체험행사를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설계능력을 높여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영양교육지원청은 언제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양/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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