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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남부자율방범대 `경북 베스트`선정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7-10 02:01 게재일 2015-07-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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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24개 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평가에서 문경경찰서 산하 남부자율방범대가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경찰서 제공

【문경】 문경경찰서(서장 김성희)는 도내 24개 경찰서 소속 자율방범대 평가에서 문경경찰서 산하 남부자율방범대가`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문경서는 지난 8일 남부자율방범대 사무실에서 김성희 경찰서장을 비롯해 이응천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점촌5동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및 `감사장`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남부자율방범대는 50여명의 대원들이 4개조로 나뉘어 학교폭력 예방,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제공, 지역행사 교통관리 등 활발한 협력치안활동을 펼친 공로가 인정돼 경북지방청 주관 상반기 자율방범대 종합평가에서 `2급지 1위`를 차지, 이번에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됐다.

도명흠 남부자율방범대장은 “바쁜 생업에도 적극적으로 방범활동에 참여한 모든 대원들에게 이 모든 영광을 돌린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라는 의미로 알고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희 문경경찰서장은 “이번을 계기로 민경협력치안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안전한 문경 치안환경 조성에 함께 힘써 나가자”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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