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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건설 채홍창 대표, 문경 꿈나무육성 동참

강남진기자
등록일 2015-07-10 02:01 게재일 2015-07-1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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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회에 1천만원 기부
▲ 채홍창(왼쪽) 해인건설(주) 대표가 지난 7일 고윤환 문경시장에게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재)문경시장학회(이사장 고윤환·문경시장)에 장학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문경시 점촌동에 소재한 해인건설(주)(대표이사 채홍창)은 지난 7일 문경시청을 방문해 앞으로 문경시를 이끌어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해인건설(주)는 1994년 설립자 채대진 대표의 대를 이어 2014년부터 아들인 채홍창씨가 경영하고 있으며 토목, 건축, 문화재 보수 및 단청공사를 주로 맡아서 하는 일반건설업체로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장학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재)문경시장학회 고윤환 이사장은 “후원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하신 장학기금으로 지역인재 양성과 명품교육 도시 건설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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