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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향유방식 `보존 → 활용` 전환

서인교기자
등록일 2015-06-26 02:01 게재일 2015-06-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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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문화재청과 함께 문화재 향유방식을 보존에서 활용으로 전환에 나섰다.

따라서 도는 문화재청 지원 `2016년도 문화재 활용사업`을 오는 9월7일까지 공모한다.

신청자격은 지자체 또는 지자체 후원의 문화재활용기획·경영의 전문성을 가진 법인 또는 민간단체다.

공모절차는 민간·법인단체에서 해당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경북도에서 1차 심사를 거쳐 문화재청에 신청하고, 문화재청은 서류 및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사업 추진대상을 선정한다.

경북도는 지난해 `생생문화재 사업`에 `가자! 화랑의 길, 新화랑 풍류체험` 등 9건을 공모 신청해 7건이 추진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살아 숨 쉬는 향교·서원 활용사업`에 `2015 동락 서원 나들이, 차 마시며 여헌을 노래하자` 등 9건을 신청해 9건 모두 추진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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