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회는 가뭄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가뭄 단계별 종합대책 수립과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저수지 준설, 하천 굴착, 양수기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메르스 비상대책본부와 임시진료소에서는 메르스 대응체계 전반과 방역상황, 피해현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건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남영숙 상주시의회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가뭄과 메르스 감염자 확산으로 시민들이 매우 불안해 하고 있다”며 “가뭄 해소대책 마련과 메르스 감염예방에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주/곽인규기자